동부지역본부로고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개장으로 산림치유 모델 구축

작성자 운영지원과 작성일 2021-04-22
조회수 499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개장으로 산림치유 모델 구축
-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갖춰...세대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제공 -


전남도는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흑석산 자락에“해남 치유의 숲”을 개장하고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모델 구축에 나선다.
개장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박현식 동부지역본부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흑석산 치유의 숲은 50ha 규모로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총 38억원을 투입하여
치유센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실, 치유정원, 무장애데크로드, 치유숲길 등을 조성하였으며 체험시설을 갖춘 이용자별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숲 레크레이션, 명상, 목공예, 트레킹 △가족 대상 아로마테라피, 다도 △직장인 대상 노르딕워킹, 소리명상 △고령층 대상 치매예방활동, 차나무수액 족욕 등 이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흑석산 치유의 숲은 대뇌피질을 자극해 집중력을 증가시키는 피톤치드 물질인 알파피넨(α-pinene) 성분이 다량 발산하는 참나무 숲으로 조사*된 바 있어 스토리텔링을 통한 숲 관광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2019년 산림자원연구소 산림내 공기질 조사
또한, 인근에 위치해 있는 체류형 숙박시설인 가학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치유와 휴양의 특성화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숙박시설이 없는 여타 치유의 숲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전남도는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을 포함해 총 여섯곳의 치유숲이 운영 중에 있으며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과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중에 있어, 도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숲치유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숲치유와 치유음식을 주제로 2021세계산림치유대회가 화순군 만연산 치유의숲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남 치유의 숲이 가진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현식 동부지역본부장은오늘 문을 연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도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이 산림치유시설에서 쉼과 회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개장으로 산림치유 모델 구축1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개장으로 산림치유 모델 구축2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개장으로 산림치유 모델 구축3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개장으로 산림치유 모델 구축4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개장으로 산림치유 모델 구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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