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2년 탄소중립 실천 우수아파트 10곳 선정, 시상식 개최
- 도지사 상장, 인증명패 수여 및 인센티브(상사업비 41백만원) 지원 -

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아파트 10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아파트는 도내 36개 공동주택에 대해 400세대 이상과 400세대 미만으로 나누어 ①온실가스 저감 분야, ②탄소중립 실천 분야 및 ③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 성과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했다.
① 온실가스 저감분야 :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② 탄소중립 실천분야 : 탄소포인트 및 온실가스 진단 참여율, 음식물쓰레기 절감률
③ 주민참여 성과분야 : 탄소중립 캠페인 등 주민 참여 여부

이번에 선정된 400세대 이상 아파트 △순천시 조례주공7차아파트 △순천시 금당대주파크빌 △완도군 완도현대아파트 △순천시 대림2차아파트 △여수시 한신아파트 5개소이다.
400세대 미만은 △순천시 조례영무예다음아파트 △해남군 해남다우아르미안아파트 △목포시 근화네오빌1차아파트 △순천시 대광로제비앙아파트 △담양군 금강레인보우아파트 5개소이다.
선정된 아파트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인증명판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로 상사업비를 지원된다. 상사업비는 △아파트 단지 내 LED전등 교체, △공동사용공간 전수·절전용품 설치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비를 쓰이게 된다..

안상현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우수아파트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사례 공유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과 더불어 전라남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