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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환경부 등과 여수산단 화학사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협약

작성자 운영지원과 작성일 2021-03-29
조회수 458
전남도, 환경부 등과 여수산단 화학사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협약
- 환경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화학안전 공조 체계 강화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노후산단 화학사고 원격 모니터링 사업”을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에서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3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원격 모니터링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15개 지역에 추진 될 계획이며, 올해 최초로 시작되는 시범사업에 여수산단이 선정되었다.

금번 추진되는 사업은 여수산단 주변에 원거리에서도 유해화학물질의 유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분석 장비 등을 설치하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한 사고 대응정보를 제공한다.

환경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학사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부터 화학사고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 및 화학사고 대응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상호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인지대응이 늦어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화학사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신속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여수산단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환경부 등과 여수산단 화학사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협약1 전남도, 환경부 등과 여수산단 화학사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협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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