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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조성 30년 만에 활성화 청신호

공약관리번호 4-1-2
공약 이름 목포를 환황해권 관광·휴양 거점으로 육성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8137900054?input=1195m
언론사 연합뉴스
보도일자 2021-08-18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관광단지가 조성 30년 만에 활성화 청신호가 켜졌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해변 경관에 골프장, 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1992년 507만3천여㎡가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으나 골프장 외에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민자유치 등 사업추진이 지체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끈질긴 노력 끝에 30여 년 만에 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민자투자의 걸림돌이 되어온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내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수처리장 기본조사 및 설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120실 객실과 인피니티 풀, 연회장, 전망카페, 레스토랑, 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수려한 해변 경관과 연계한 매력적인 숙박시설로 벌써 관심을 끌고 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지역 관광개발사업을 현장점검하고 지자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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