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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재육성 ‘브랜드’ 내실화 다진다

공약관리번호 공약 7-1-1
공약 이름 전남 혁신인재 키우기
링크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5650
언론사 남도일보
보도일자 2021-01-12
민선 7기 전남도의 핵심 브랜드 사업중 하나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3년차를 맞은 가운에 올해는 성과 창출을 위한 그동안의 사업들을 개선하는 등 내실화 다지기에 나선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역이 함께 키우는 ‘으뜸인재 상징성’을 극대화 한다.

지역의 백년대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선순환 연결고리를 정착하겠다는 의지다.

실제 지난해 으뜸인재에 대한 성과는 눈길을 끌었다. 총 1천163명을 선발했고, 후원금도 40억원으로 지난 2019년 대비 1천415%(2억 8천만원) 증가했다. 후원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그만큼 지역사회 전반에 거쳐 인재육성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말 열린‘새천년 으뜸인재 발굴대회’는 그동안 기존 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도가 숨어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직접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분야 제한과 수상실적을 없애고 학교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도민들의 성원으로 올해 사상 최대인 786명이 신청, 3차례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99명의 으뜸인재가 선발됐다.

전남도는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사업별 주요 개선사항을 보면 새싹인재 부분은 ▲예능영재키움을 3개소로 확대(전남예고, 국악고, 창의예고) ▲AI 창의융합을 위해 교육청과 공동으로 AI교육과정 운영 ▲이공계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국가기관과 출연기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핵심인재 부분은 ▲새천년으뜸인재 육성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선후배 멘토링 신설 ▲도비유학생 내실화를 위한 지역대학생 가산점 신설, 생활정도 반영 ▲미래산업연구인재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e-모빌리티를 추가했다.

산업인재 부분은 ▲농어촌지역 찾아가는 명사특강 신설 ▲비즈니스아카데미 CEO&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유도 ▲무한도전프로젝트 전문가 컨설팅 강화 → 미래리더 육성 등 체계적인 인재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은 계획 중”이라며 “프로젝트로 성장한 인재들이 지역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와 지역바로알기 교육,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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