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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복지지원 대상 1천495가구 발굴 성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2-18
전남도, 복지지원 대상 1천495가구 발굴 성과【사회복지과】286-5730
-서민생활 안정위해 저소득층 정밀조사 결과…12월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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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경기 불황 속 서민생활안정대책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1천495가구를 새롭게 발굴해 12월부터 기초수급자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여론을 수렴한 결과 자녀 교육에 큰 애로가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보건복지가족부에 내년 초등학생 교육급여를 지급해줄 것을 건의하고 긴급복지 등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도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1천495가구를 발굴해 12월부터 기초수급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2개월간 건강보험료 4천원 이하이면서 6개월 이상 체납한 가구를 비롯해 2008년 건강보험료 결손처분대상자중 월 1만원 미만 가구, 국민연금보험료 10등급 이하이면서 6개월 이상 체납가구, 단전·단수, 도시가스 중단가구 등 7천260가구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이중 1천494가구가 복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지원 대상별로는 기초수급자 417가구, 의료비 300만원 2번까지, 생계비 긴급지원 17가구, 단독인 경우 2만원~8만4천원, 부부가구인 경우 4만~13만4천원이 지원되는 기초노령연금 549가구, 보육료 지원 132가구, 차상위 의료비 지원 130가구, 양육비 등이 지원되는 한부모 가정 140가구, 기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간단체를 연계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110가구 등이 혜택을 보게 됐다.

전남도는 또 이번 신규 복지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정밀조사 과정에서 이들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한달 생활비중 가장 많은 지출 내역은 생필품, 교육비, 의료비, 공공요금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큰 생활애로사항은 고물가와 자녀교육비 부담을 꼽았으며 경제 능력이 없으나 나이가 젊거나 법 기준에 의해 소득 초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보건복지가족부에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초등학생 교육급여 7만6천원을 내년에도 지급해줄 것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도 차원의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기초수급자로 전락한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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