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본부로고

전남도, 중국 관광시장 본격 공략

작성일 2005-02-01
담당부서
조회수 7657
전남도, 중국 관광시장 본격 공략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2008 북경올림픽, 2010 상해 엑스포대비 단계별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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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는 2008 북경올림픽과 2010 상해 해양엑스포를 겨냥한 중국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앞으로 10년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의 50%를 전남에 유치한다는 목표아래 2007년까지 연간 3만6천명, 2010년까지 7만3천명, 2013년까지 15만명을 유치한다는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장.단기종합대책을 마련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우선 1단계인 올해부터 2007년까지 3년동안 중국관광객 취향에 맞는 각종 서비스의 개선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전략을 구사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2단계인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무안국제공항과 중국의 상해, 항주, 청도, 북경 등 대도시간에 정기직항로를 개설, 추진하면서 체험관광상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중저가 호텔건립 등 필수기반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이와함께 3단계인 2011년부터 3년간은 전남을 \\\'2박코스\\\'의 주 관광코스를 개발, 서부권과 동부권의 거점 관광지구를 중심으로 일본-여수, 목포-상해를 잇는 국제크루즈 정기선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계획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 출발점인 올해가 중요한 시발점의 해로 정하고 우선 전남의 진면목을 알리기에 도의 추진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중국 곤명을 비롯 광주와 홍콩,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한국 홍보관과 별개로 전남 홍보관을 별도 설치해 운영함은 물론 3월과 6월에는 상해, 북경, 청도에서 중국 현지의 관광관계자와 언론인 등을 초청, 도립국악단 공연과 함께 독자적인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중국화동지역 주요 도시의 공무원과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들을 수차례 초청해 전남지역 주요관광코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장단기 관광객 유입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전남이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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