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본부로고

거리실측 조정 시외버스 요금인하

작성일 2005-02-01
담당부서
조회수 8517
거리실측 조정 시외버스 요금인하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거리실측 통해 짧은 도로 100원서 300원씩 각각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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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도 및 지방도의 확포장과 개설 등에 따라 변경된 시외버스 운행구간에 대해 거리실측을 통해 시외버스 운임·요금을 인하 조정해 오는 7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도는 최근 국도 확포장 등에 따라 거리가 변경된 시외버스 운행구간 4개구간 44개노선에 대해서 도 담당공무원과 전남버스조합, 관련 버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거리실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실측결과 보성-배산-장흥구간 등 3개구간 35개노선의 거리가 기존보다 짧아져 시외버스의 운임·요금인하요인이 발생했으며 나주-영산포구간은 기존 거리보다 신규거리가 0.2㎞ 짧아졌으나 시외버스 요금 산정시 100원단위로 사사오입함에 따라 요금인하요인이 발생하지 않았다.

또 서광주 IC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주변의 극심한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평동산단 개설공사 일부구간 (호남고속도로 동림IC에서 상무지구)이 지난해 12월 개통됨에 따라 현재 서광주IC를 진입하는 서울방면 고속버스 노선을 새로 개설된 동림 IC로 운행경로를 변경하게 돼 거리를 실측한 결과 기존도로(서광주IC 경유)6.8㎞보다 신설도로가 7.0㎞로 0.2㎞가 더 길어 요금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관련 시외버스 노선에 대한 요금을 산정한 결과 보성-배산-장흥구간은 2천200원에서 300원이 인하된 1천900원으로 광주-화순-능주-배산-장흥구간은 6천900원에서 6천600원으로 300원이 인하됐으며 고흥-남양-벌교구간은 3천원에서 100원이 인하된 2천900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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