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본부로고

전남도, 도서개발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작성일 2005-02-03
담당부서
조회수 7480
전남도, 도서개발사업평가 최우수기관 【해양항만정책】-607-4245
-전남도, 특수시책 추진사례 등 5개분야 높은 점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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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도 도서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및 사업추진의 내실화, 유지관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추진사례 등 5개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남도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관광자원화해 도서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목포 외달도, 완도 청산, 신안 임자에 30억원을 투자, 아름다운 도서관광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서개발 사업을 관광과 연계해 추진하는데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방파제 선착장 등 어항시설을 조기에 착공해 태풍 이전에 완료,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월사업 없이 추진 완료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추진실적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도서개발사업의 경우 목포시와 여수시 등 12개시군 133개 도서를 대상으로 총 326개사업에 821억원을 투자해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급수시설, 도로, 소규모 어항내의 선착장, 방파제 등을 시설함으로써 도서민들에게 생활편익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올해도 12개 시군 112개도서 290건의 사업에 8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로와 전기, 상수도 등 생활기반시설과 선착장, 방파제 등 생산기반시설 복지시설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신안군은 아름다운 도서관광마을조성사업과 호안시설에 대한 친환경공법적용 등 시책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건설공사 실적공사비를 적용해 예산을 절감한 여수시와 미래형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한 진도군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남도 자체평가에서도 상위 3개 시군이 전국상위 3개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도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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