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본부로고

도공동모금회, 긴급생계비 11억원 지원

작성일 2005-02-02
담당부서
조회수 7869
도공동모금회, 긴급생계비 11억원 지원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도내 차상위계층 등 34,966명 긴급 성금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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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도내 차상위 계층들에게 긴급 생계비가 지원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도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세대, 장애인 입양가정, 한센병 정착촌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3만4천966명 세대에 모두 11억1천155만원의 성금품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 가운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7천173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씩 모두 7억1천730만원의 생계비를 긴급 지원하게 된다.또 도내 거주 1천953명의 외국인 주부세대에게도 성품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타국의 명절을 음미할수 있도록 했다.

도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쌀 874포대를 준비해 조건부 신고시설을 포함한 미신고시설 64곳의 이웃들도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명절을 보낼수 잇도록 할 계획이며 장애아입양가정 9세대와 8곳의 한센병 환자 정착촌에도 도민의 정성이 담긴 성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오는 5일까지 설맞이 이웃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공동모금회 임원들이 빈곤가정 36세대를 직접 방문해 각각 30만원의 응급구호비와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저소득층들이 많은 어려움을 겼고 있다며 어려울때일수록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아름다움을 실천해 이웃간에 정이 넘친 훈훈한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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