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본부로고

신도청시대 무안국제공항 조기개항 촉구

작성일 2005-01-31
담당부서
조회수 8002
신도청시대 무안국제공항 조기개항 촉구 【도로교통과】-607-4490
-전남도, 당초 2006년 계획 무안국제공항 조기개항 건교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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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해안시대에 대비, 항공교통과 물류중심지 및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2000년대 호남권 항공수요에 대비, 지역거점공항으로 건설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이 당초 계획대로 2006년도 개항해줄 것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전남도청에 따르면 고속도로 및 KTX 개통 등으로 육상교통여건이 좋아져 지방공항의 항공수요가 감소되면서 건설교통부가 감사원 권고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무안, 울진, 김제공항의 개항시기 연기를 검토하고 있으나 앞으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실현이라는 국가정책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안국제공항이 조기개항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은 도로 및 철도, 항만과 함께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투자유치, 첨단산업 및 농수산물의 수출입, 관광산업의 발전 등 지역개발과 주민소득증대에 필요한 시설로 안정적인 항공수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전남도청의 신청사 이전과 77개 유관기관이 차례로 이전하게 되며 영암과 해남일대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가 개발될 경우 무안공항의 개항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도는 또 대불산업단지와 목포신외항도 점차 활성화되는 등 서남권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동남아 관광객과 백제문화권의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 등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무안공항의 당초 계획대로의 개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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