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본부로고

지난해 전남도내 토지거래 보합세

작성일 2005-01-24
담당부서
조회수 8317
지난해 전남도내 토지거래 보합세 【토지관리】-607-4510
-전남도, 지난한해 122,232필지로 전년비해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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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전남도내서 12만2천232필지의 토지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전년도 거래량 12만3천607필지보다 1.1%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결과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가 소폭감소한 요인은 무엇보다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토지거래량은 해남군이 지난해 9천513필지를 거래해 전년비해 56%나 증가해 이는 서남해안 개발사업 추진계획 등으로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안군이 산업기반시설 유치 및 관광산업 개발 등으로 9천795필지를 거래해 20.6%가 늘었으며 영암군 12.7%, 광양시 10.4%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반해 주요 감소지역으로 담양군이 2천553필지를 거래해 전년비해 43%가 감소했으며 신안군 29%가 줄어 이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으로 농지수요 및 아파트 분양률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목포시의 경우 또한 아파트 신규분양이 줄면서 거래량이 6천133필지로 23.2%가 감소했으며 기타 완도와 구례지역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전반적인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앞으로 서남해안 개발사업, 고속도로, 철도 건설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등 본격적인 전남경제살리기 추진에 힘입어 토지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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