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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 고분군(羅州 潘南 古墳群)

지정별 사적 제513호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고분군
면 적 121,397㎡
지정일 2011.07.28
소재지 전남 나주시 반남면 대안리 103, 신촌리 산 41, 덕산리 473 등 126필지
시 대 삼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공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나주시

나주 반남 고분군은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한 인접지역 고분군을 통합하여 사적 제513호로 재지정하였다. 기존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던 3개소 고분군(같은 날짜로 지정 해제)은 다음과 같다.

o 나주 대안리 고분군(羅州 大安里 古墳群) : 사적 제76호, 면적 41,313㎡, 지정일 1963.1.21, 분포기수 12기
o 나주 신촌리 고분군(羅州 新村里 古墳群) : 사적 제77호, 면적 27,021㎡, 지정일 1963.1.21, 분포기수 9기
o 나주 덕산리 고분군(羅州 德山里 古墳群) : 사적 제78호, 면적 58,124㎡, 지정일 1963.1.21, 분포기수 10기


나주시 반남면 대안리 일대에 군집되어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표고 98.3m의 자미산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대안리 고분군이, 동쪽에는 신촌리 고분군과 덕산리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다.

반남 고분군에는 대형옹관고분 수십 기가 분포하고 있다. 대형옹관 고분이란 지상에 분구를 쌓고 분구속에 시신을 안치한 커다란 옹(壅 : 항아리)를 매장하는 방식이다. 이 고분 양식은 고구려의 적석총(積石塚), 백제의 석실분(石室墳), 신라의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 가야의 석곽묘(石槨墓) 등과 구별되는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의 독특한 고분 양식이다.
* 세부내용 : 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