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원회, ‘이 달의 우수 자치경찰’ 표창

- 교통안전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무안경찰서 이우도 경사 등 7명 선정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1. 22.(수)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을 개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무안경찰서 이우도 경사 등 7명을 ‘이 달의 우수 자치경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우도 경사는 무안군과 협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바닥 신호등･엘로우 카펫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다른 6명의 공적내용으로는 농번기철 교통사고에 대비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야광반사지를 부착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주거지에 안심 CCTV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청소년 마약 근절 포스터 500매를 자체 제작･홍보 청소년 범죄예방 등에 기여했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주민중심 치안활동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자치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표창장 전수식’을 갖고자 이 날 무안경찰서를 방문 ‘이 달의 우수 자치경찰’로 선정된 이우도 경사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해주었다.

이어진 무안경찰서 현장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면서 “도민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위해서 주민들과 최접점에 있는 일선 자치경찰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올해 7월부터 주민들에게 지역특색에 맞는 치안활동 등을 제공하는 등 자치경찰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한 경찰공무원을 발굴 ‘이 달의 우수 자치경찰’로 선정･표창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1명에게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