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약자(아동·청소년 등) 시책 집중 점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16일 ’24년 제110차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4년광양·장흥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 결과보고안’ 등 4건을 심의의결하고, ‘’24년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추이 분석’등 4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자치경찰 주요 사건사고 및 치안통계 관리계획’ 주요내용인 ① 사건사고 관리(사회적이슈 사건) ② 치안통계 관리(주민민원관리) 등을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추후 경찰청과 세부 협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검토·보완하여 다음 정기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기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치안지표를 분석하여 발생 추이를 점검하고 ’25년 SPO 활동계획을 보고하였으며, 아동안전지킴이 ’24년 운영성과(전년대비 83% 활동 증가) 및 ’25년 운영계획(22대 경찰서, 800명 활동)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올해 총 7개 경찰서를 감사하였으며, 이번 광양, 장흥경찰서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조성, 아동학대·스토킹 범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관리 등 위원회 추진시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시정·주의 등 15건의 처분 요구사항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치안실험실 운영결과 ▲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결과 ▲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조직 개편안 ▲종합감사 결과 및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안 등의 보고 안건에 대하여 검토하고, 주요 사업에 대하여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순관 위원장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25년도에도 지역주민속으로스며드는 치안정책을 발굴하여 도민의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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