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Social Venture)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까지 전국 경연대회를 연다.

소셜벤처는 창의성에다 영업 활동을 통한 수익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 사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모델을 말한다.

대회는 다음달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10월 16일 치러진다.

창업 부문 우승팀은 노동부 장관상과 창업지원금 3000만원, 준우승팀은 창업지원금 2000만원, 3등과 4등팀은 창업지원금 1500만원을 받는다.

노동부는 최종 대회 입상자들에게 초기사업비 지원과 최고 2억원의 창업자금 대출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 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go.kr-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용)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