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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기업 120곳 만든다

작성자 경제통상과 작성일 2009-07-07
2012년까지… 내달 3일부터 인증참여기업 모집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뜨고 있다. 전국 최초의 사회적기업육성지원조례 제정했던 전남도는 8월부터 사회적기업 추가 발굴,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도내 사회적기업 1호인 영광 청람은 지난해 전남도와 병원재단,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 농협 등과의 파트너십을 이끌어내 비영리단체·지자체·기업연계형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기업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산단과 대기업 다수가 위치하고 있는 여수에서는 사회적기업 4개소와 예비사회적기업 9개소가 사회적목적 달성과 사회적기업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어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주최로 GS 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전 지역으로 확산되도록 붐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기업이 현재 전남에는 12곳이 정부로부터 인증받아 일자리 609개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 같은 성과를 보이는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신청받는다.

인증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에는 ▲인건비(월 78만8천원)·전문인력(월 120만원) 및 사업주부담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 ▲시설비 등 융자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회계 등 경영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 분야와 행복마을 조성, 여성친화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활동을 강화하고 민간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결집하고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간 지원 협약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사회적기업 120개를 육성해 사회적일자리 2천4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도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육성정책뿐 아니라 NGO, 기업 등 전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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