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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일자리 취업자 73%가 여성

작성자 경제통상과 작성일 2009-07-22
올 들어 사회적 일자리에 취업한 근로자의 73%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과 여성가장,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참여율은 55.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에 예비 사회적기업 906곳에서 제공된 사회적 일자리 1만8000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 일자리는 수익성이 떨어져 일반 기업이 외면하는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비영리단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전 단계의 사업장을 말한다.

사회적 일자리에 선발된 참여자 가운데 여성은 1만3000여명으로 전체의 73%였으며 이 가운데 30∼55대 여성이 8656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남성 참여자는 4776명으로 27%에 그쳤다.

특히 저소득자, 여성가장, 장애인, 장기 실업자 등 취약계층 참여자는 9796명(55.1%)으로 집계됐다.



취약계층 가운데 장기실업자는 2466명, 장애인은 1228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45명, 고령자는 3652명, 기타 취약계층은 2246명이 참여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와 문화, 체육, 교육 분야에 사회적 일자리가 집중됐다.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 분야는 43.5%(7733명)였으며 문화·예술 공연,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교육 서비스 등 문화·교육 분야는 27.2%(4831명)였다.

노동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2800여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의성 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예비적 사회적 기업이 근로자를 채용할 때 전체의 50% 이상을 고용지원센터에서 알선받은 취약계층으로 채용하토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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