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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색띠고둥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0-12-05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2010년 12월 5일 (자)

인간의 권리는 하느님으로부터 기원한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존중받아야 하고, 그 인권은 보호받아야 마땅하다. 이것은 복음의
명령이다. 오늘날 권력과 물질 숭배 앞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오고 있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이 그에 맞갖은 삶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교회가 만천하에 천명하는 날이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고 예언한다. 이사이는 다윗의 아버지다. 이 가문에
주님의 영이 머물고, 정의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몸에 신의의 띠를
두른 이, 무뢰배를 내리치고, 가련한 이들을 정당하게 심판하는 이가
나올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기꺼이 받아들이라고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제2독서).
세례자 요한은 유다 광야에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언한다.
그는 이사야가 ‘오실 주님의 길을 곧게 내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라고 말한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12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07

밤색띠고둥 !

아침이
오면

동녘에
솟는

해님
따스함

바다에
내리면

함께
하고자

윗물은
수 없이

파도로
흔들어

깊은
바닥까지

찰랑
찰랑

빛 물을
보내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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