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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국 과 진도

작성자 김영욱 작성일 2010-09-21
고려국 과 진도
몽골이 침략했을때 고려는 강화도로 피난했고 왕이 몽골에 다녀와서 몽골과 화친하자며 귀경하자는데 삼별초군인들이 중심이 되여 화친을 반대하며 고려국으로 남기위해 왕족인 승화후 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화친하자는 왕을 페위했다고 합니다
몽골과 화친한 전왕을 지지하는세력은 한양으로 돌아가서 강화도에 남아 있는 몽골항쟁 고려국을 공격함으로 진도로 옴겨 진지를 구축하고 본거지로 삼었 다고 합니다
교려 정부는 진도 지역 일대와 남해 거제 탐라까지 30여도서를 장악했고 이웃나라인 일본에게도 몽골이 교려에 이어 일본을 침략하려고 한다고 경고하고 우리와 힘을 합처 물리치자는 제안까지 하는등 실지회복을 위해서 노력 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진도는 호남 과 한양을 연결하는 해로여서 한양으로 상납되는 호남평야 농산물를 확보하게되여서 몽골꼭두각시 정권에게 타격을 주면서 혁명정권 답게 신분을 초월한 민중운동으로 신분해방운동을 펴서 평등하고 자주독립국가를 실현하겠다고 함으로서 단순 왕정이아니라 공화국임을 표방 했습니다
고려공화국은 9개월만에 여몽 연합군에 총 공격으로 배종선 장군이 장열히 전사 하고 방어전선도 무너지고 극기야 마지막 고려왕까지 살해되면서 힘거운 민중항쟁은 멈춥니다
세계를 지배하려던 몽고군을 물리치다 전사한 고려국에 삼별초 군인과 민초들의 원혼들이 지금도 살아서 숨쉬는것 같습니다
불굴에 자주국방의지와 평등이념은 길이 남아 오늘 후손들에 정신적 지주가 되지 않었나 생각하게 합니다
이러듯 진도는 충혼들이 한을 품고 잠들어 있는 호국에 성지입니다
우리 역사가 실패한 혁명으로 보아서인지 사실로만 전할뿐 정신 연구가 별무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진도군은 고려에 삼별초 군의 원혼을 달래고 자주국방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려시대 삼별초의 기지이자 왕 온이 머물렀던 용장산성(사적 제126호) 입구에 삼별초 항몽 기념 조형물을 건립한다고 합니다.
조형물은 군내면 용장리에 화강암을 이용해 높이 12m 크기로 세워진다고하며. 전면에는 황동 주물로 만든 삼별초 배중손·김통정 장군과 왕 온, 병사 등 7명의 인물상이 배치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용장산성에는 작으나마 터전으로만 남아 있는 궁궐자리가 있고 석성에은 당시에 전사한 모습으로 배종손 장군이 동상으로 서 있습니다
고려법통을 계승하기위해 외세에 결사항쟁한 왕이지만 후세들에 무관심속에 초라하게 모셔진 왕능도 있습니다
고려공화국 성지여서인지 임진왜란 당시에도 이순신 장군이 배12척으로 왜구를 대파시킬수 있었든 울돌목에도 삼별초 호국혼이 수호신이 외여 지금도 도도히 흐르는것 같습니다
지금 진도는 서민 특유에 한이서린 진도 아리랑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강강수월래등 그때에 정과 한을 대변하듯 바다. 산천. 마을 인심에 서려서 가슴으로 흐릅니다
진도군은 조형물 건립을 시작으로 삼별초 호국 유적지들을 본격적으로 정비, 역사 테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진도가 고려공화국에 수도였고 자주 평등 발상지로서 재조명 되기를 기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
자연알로에농원 김영욱 alo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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