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자유발언대

HOME > 참여와 소통 > 도민의소리 > 자유발언대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화순 철옹산성에 오․탈자가 많아

작성자 목을수 작성일 2010-08-27
2010년 8월 18일 화순군 이서면 소재 화순적벽(전남도 기념물 제60호)을 관람한 다음 귀 홈페이지에서 철옹산성(전남도 기념물 제195호)을 보았으나 너무나 오․탈자가 많이 눈에 띄어 수정 보완할 것을 제안한다.
‘철옹산성의 유래’ 설명 내용 중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옹성산성 발췌문에 오․탈자로 엄할 ‘엄(嚴)’자를 바위 ‘암(巖)’자로 고치고 ‘조’자를 ‘주(周)’자로 성의 둘레(周)를 가리키며, 여옹고명지(如甕古名之)를 여옹추줄정치고명지(如甕崷崒鼎峙故名之)로, 석대백여척기상(石臺百餘尺基上)중 기상(基上)을 기상(其上)으로, 유석주석인언(有石柱石人言)을 유석주석역인언(有石柱石閾人言)으로 고쳐야 한다.
「여지도서」게재 설명 중 나오는 엄(嚴)을 암(巖)으로, 고(古)를 고(故)로, 왈아산(曰鵝山)을 북면소재 백아산(白鵝山,818m)으로, 조자를 주(周)로, 기(基)자를 기(其)로 고치고 「대동지지」 산수조(山水條) 옹성산 북십리를 십오리로, 만경대고가 백여인(百餘人)을 백여척(百餘尺)으로, 우유석주석속중 석주석역(石閾)으로, 성지조(城池條)의 경계회근(逕系廻槿) 십여보를 석경색회근통인-(石逕索廻僅通人-)으로, 십여보 첨봉 대치문중의 대치문(對峙問)을 대치간(對峙間)으로, 전석위벽삭립만잉중 만잉(萬仍)을 만인(萬仞)으로, 황진위현시(懸時)를 현시(縣時로,황진이 동복 현감때를 가리킴), 북면일우등위내성중 일우등(一隅等)을 일우축(一隅築)으로 엄(嚴)은 암(巖)으로 고친다.
성벽의 북벽 중 ‘북벽은 예성산 정상부의 평탄한 면에서’는 예성산이 산 이름인지 또는 예성 산정상부를 가리키는 것인지 예성이 낭떠러기 애자를 쓴 낭떠러지 애성의 산정상부인지 혼란스럽다. 철옹산성의 성격 설명란에 산성의 길이는 약5,400m라 하였고, 철옹산성의 유래에는 석축을 쌓은 둘레가 3,874척이라 하였으니 척을 미터로 환산하면 1,223m(3,874×31.576cm, 구영릉 영조척 적용)가 된다고 추기하여야 한다.
다음글

세상엔 이런일도....

2010-08-27

이전글

추적 신장염

2010-08-26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