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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무덤까지

작성자 안정은 작성일 2010-08-28
하나 -------------

범어사(부산. 금정산 소재)에서는
월 1회, 1곳의 절을 돌며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
2009년 10월에는 경북 김천의 청암사에 갔다.
여승(비구니)의 절인데 400여명의 신도들(순례단)이 들어서니
미리 나온 5 ~ 6분의 비구니 스님들이 나와서 우리를 맞아주었다.
여승절이라서 그러한지 달랐다.
여승절인데도 승가대학도 있고 절의 규모도 큰편이였다. .
청암사 대웅전에서 범어사 주지스님(정여스님)의 법회를 듣고 나서
바로 위에 있는 극락전에 오르니 하늘이 탁 트였다.
이 절은 산마루에 있었다. 그래서 밝고 따뜻하였다.
라디오 연속 드라마 주제곡 "청산별곡"의 가사가 문득 생각났다.


산머루 익을 때면 등진 세상 그립고요
청산아 잘 있거라 저 구름아 ∼ 너도 가자∼
꽃가마 *주렴 속에 웃는 낯 보배로세
아 ∼ 청산에 살으리랏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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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렴 -- 구슬로 꿴 발

요즈음 비구스님(남승)들과 비구니스님(여승)들도
노후요양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것 같다.
속세에도 노인요양원이 있는데 절에선들 왜 필요치 않을까
범어사에는 바구니의 도량으로 대성암이 있고 나는 그곳엘 자주 간다.
양산 내원사도 비구니절이다. 천성산 아래를 고속전철의 길로써 뚫는다고 지율스님이 오래도록 단식을 하였다.
청암사의 주위에는 도토리 나무가 많았다.
키를 보니 연혁을 짐작할 수 있었다.
떨어진 도토리를 주워보니 아주 작았다.

도토리 나무는 겨울에는 옷을 벗으니 산사의 겨울은 따뜻하리라.

-- 2009년 10월, 범어사 성지순례, 청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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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

“서있는 사람들” - 법정 스님


-- 중간 생략 --
겨울 산사의 승방에 가만히 앉았노라니
밖의 도토리 나무 가지가 삭아 우지직 내려앉는 소리가 들려 온다.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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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

정부 제안 추진 내용

열셋)

사찰의 후원(식당)도 󰡒발우 공양󰡓으로


양산 통도사, 취운선원(취운암, 선원장 : 상우)에서는 신도들의 식사를 위해 후원을 별도로 마련하였다. 먹을 만큼 덜어서 담아 먹은 후, 남은 음식물은 버리고 먹은 그릇은 손수 씻고 나온다. 역시 발우 공양이다. 큰 절이 아니고 암자라서 그러한지 승려도 선원의 식구들도 함께 식사를 한다.

-- 2006. 4. 29(토). 통도사, 취운선원(경남.양산시 하북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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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

정부 제안 추진 내용

열셋-2)

노인 요양원 식당 음식, 자율 배식


금정 노인요양원 ( 사회복지 법인 범어사, 대표 : 정순화 / 부산. 금정. 청룡동, 전화 : 051, 508- 8822 )의 구내 식당에서는 요양 중인 어르신들의 식사를 자율 배식토록 하고 거동이 많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배식은 배식 도우미가 도와 준다.
자율 배식에 대하여 조금의 불평도 없으시다.

-- 2007. 10월, 금정 노인 요양원 --


열셋-2-1)

"욕창 방지 옷" 개발


세계최초 ‘코골이 방지 조끼’ 개발에 성공한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호흡 장애 센터 신 철교수팀은 “앞으로 ‘욕창 방지 옷’ 과 ‘숙면 침대’등으로 기술을 확대해 한국을 세계 수면 시장의 메카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 2008. 3. 29(토), 서울신문, 정현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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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제안 및 건의 2007. 12. 31 제출 - 노무현 대통령


0. 종교단체의 노인 요양원 설립

절(승려- 비구승, 비구니승, ), 성당(신부, 수녀), 원불교의 절 등은 종교인들로 구성된 집단으로 일반 가정의 구성원들과 다른 체계로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불교의 경우에는 조계종과는 달리 천태종은 승려가 결혼을 하므로
일반 노인요양원 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또 기독교의 목사들도 가정이 있으므로 일반의 노인요양원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경상남도 양산군에 소재한 통도사 내에는 이전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얼마만큼의 기본 금액을 받고 숙식하게 해 온 시설인 * "취운선원"이 국민 의료보험의 확대, 도심의 노인요양원 시설이 차차 건립되면서 많이 비어 있었다.
또 부산의 * "은혜의 집"(부산 수영구 소재)은 -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분도 병원의 부설시설인 수녀원으로서 상기 "취운선원"과 같이 소속 종교단체 구성원(승려, 수녀, 신부) 의 노인요양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면 특수한 신분의 사람들로서의 공통성이 있으므로 지내기가 훨씬 나을 것이다. 또 원불교, 대한 불교조계종의 비구니승(=여승)도 또한 마찬가지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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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운선원 -
정부제안 「한국전통식품...」추진 내용 2007년 13 참고

* 은혜의 집 -
정부제안「한국전통식품...」추진 내용 2007년 13-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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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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