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쓰면서 보는사람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는냐가 중요한것같습니다.
전남 영암에서 처음열리는 세계적인 FI 경기를 예매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최일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그러나 언론에서는 부정적인 보도를 하여 경기를 개최할수 있겠나 하는 의구심이들 정도였습니다.
교통 및 2박3일 숙박을 예약하고 드디어 설레이는 마음으로 연습경기를 보러 서울에서 KTX 를 타고 22일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나는 경기장의 웅장함과 자원봉사자들의 인원에 놀라고 시설에 실망을 했습니다. 미진한 스탠드 설치및 잔여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연습게임을 관람후 홈스테이에 숙박을 하며 여러가지 사실들에 대하여 나의 잘못된 편견이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집주인이 공교롭게도 F1준비 운영위원으로 가족이 전부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미진한 잔여작업을 진행시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주인께서는 대회 기간내내 밤샘작업으로 집에를 못들어오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수있도록 맏은소임을 다하였으며 안주인 께서는 친절하게 숙식을 보살펴 주셨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이러한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성공적인 FI 경기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전남도민 및 관계자 여러분 화이팅!! 다음에 한번더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