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면사무소 김영재 氏 를 칭찬 합니다.
저는 오늘 이러한 ‘칭찬 합시다’라는 곳을 처음 알았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살았다고 호언장담하며 살았습니다. 헌데 오늘은 이러한 사실을 뒤엎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면사무소 직원 김영재씨를 너무 칭찬하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신안군 비금면 상암에 살고 있는 유대길 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면사무소에 면세유를 신청하기위해 갔습니다.
헌데 이 면세유를 사용하려면 농지원부 관련 모든 확인 서류를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오늘 너무 바쁜 나머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면사무소로 찾아 갔습니다. 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시간도 촉박하고 너무 당황한 나머지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절 도와준 분이 김영재씨 라는 분입니다.
그 때 생각이 났습니다. 이분은 노인분들이나 사무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솔선수범하여 자기 일처럼 나서던 사람이었구나 이렇게 나도 도움을 받게 되는 구나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각 관공서에 딱 더도 말고 딱 두 명만 있어도 참 살맛 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전 이런 사람들은 꼭 칭찬 받고 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도 그 것입니다.
꼭 알아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