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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90세된 두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사는 베트남새댁의 사랑나눔

작성자 이천영 작성일 2011-02-25
[나눔방송] 90세된 두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사는 베트남새댁의 사랑나눔

나주에서 효부로 소문난 베트남 며느리가 있다하여 찾아간 곳은 전남 나주시 공산면 백사리 였다. 전형적인 농촌으로 봄볕이 한층 따사롭게 비치는 마을이었다. 2년전 양동렬(42세)씨는 이 마을로 베트남 아내를 데려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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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시집온 외국며느리가 집을 나가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정소식을 종종 들었다. 하지만 우연티티웃선씨는 남편을 바라보며 며느리로서 소임을 다하며 행복하게 살것이라 다짐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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