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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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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도 뜨겁지 않은 남양유업하얀우유봉사단의 계산원 봉사

작성자 서종식 작성일 2011-07-22
여름 장마가
한반도 곳곳에
상처를 남기고 가기가 무섭게
태풍 망온이 전국을 무더위로 바꾸어 놓았다.

찌는 듯한 폭염속에서
우리 계산원(나주계산요양원, 성산원, 수산원)장애인들이
물놀이를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산업체인 남양유업 하얀우유봉사단이
여름 음료를 준비하여 찾아왔다.

여름 손님은 호환마마보다 무섭다고 한다.
그만큼 반갑지 않은 손님인 것이다.
하지만 이 손님들은 호환마마를 물러나게 했다.

강열한 햇볕속에서
장애인 이용자 가족들을 안고
차량에 탑승케 하는 일은
오랫동안 해온 저희 직원들에게도 무척 힘든 일이다.

10시 무렵
태양은 독화살을 품는다.
한명한명 가슴으로 안아
차량에 태우는 우리 남양유업 하얀우유봉사단에겐
태양도 뜨겁지 않았다.
비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은
사랑의 하트를 그리며 수없이 떨어졌다.

무더운 날씨에 계산원 장애인 이용자들을 안아
차량에 태워주신 남양유업하얀우유봉사단 회장 백원덕단장님, 그리고 모든 봉사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 덥습니다. 모두들 더위 잘 이겨내시고
서늘해지는 가을에 또 뵙기를 원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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