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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완도군청 이강희 주사님 그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미쳐 몰랏습니다

작성자 박문섭 작성일 2011-09-23
[구관이 명관]완도군청 이강희 주사님 그 때는 미쳐 몰랐습니다

물고기가 물 속에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 리가 없고
최근 폭염 속의 잠시 잠깐의 정전사태가 엄청남 피해로 이어짐을
그 누구도 몰랐던 사실이고 전기에 필요성 마저 새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완도 농공단지조성 10여년이 지난 지금 분양 100% 목표를 향하는
완도군 공직자의 열망속에서 열약한 교통환경, 복지 후생 등의
주변 환경 때문인지 어느 농공단지처럼 부도, 도산 파산이 이어지고
다시 새로운 업체가 분양함에 있어 군민의 열망인 100% 분양은
오늘도 내일도 다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군민의 과제가 아닌가 하는 마음입니다

지난 2010년 8월 농공단지 담당 이강희 주사님께서
(문화체육과 스포츠산업담당)으로 전보되기 전까지는
모든 공무원 공직자가 다 그러하려니 하는 맘과 군민의 녹을 먹고
사는 공직자의 임무이고 의무 인지만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스쳐간 모습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전보 발령 이후 그 분에 빈자리는
그 누구도 채워주지 못한다는 사실은 우선 도로, 인도
쓰레기가 넘쳐나고 미 분양 나대지 및 인도 등은 잡초 더미로
서서히 변신하기에 이르렀고 예산 탓인지 공공근로자 모습도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고 설령 그 분들이 환경정비를 하는
현장 그 어디에서도 담당 공직자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분이 과연 얼마나 발 품을 팔고 다녔고
이곳 저곳 입주 업체를 탐방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정취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당연 하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 분 손에는 늘 음료수 박스에 있었는데 설령 후배 업체를
방문하더라도 빈손으로 탐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입주 업체 종사자들이나 주변 슈퍼 마트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숨겨진 사실을 제 조명해볼 수 있다
또 나이가 어린 후배라도 언행은 늘 깍듯하다는 정평이다
그런데 지금은 담당자 분이 그 누군지 얼굴조차
잘 모르는 분이 있다는 사실만 보아도 현장 위주의 민원처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너무나 대조적이기에 구관이 명관임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였나 봅니다

그 어느 부서이든 필요로 하는 공직자
하지만 완도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발로 뛰고 발 품을 팔아 의견을 수렴 청취하여
군민과 입주 업체를 위해 군정에 반영하는 참 모습 다운
공직자 이강희 주사님 같은 분이 언제인가는 다시 농공단지
관리 중책의 임무를 맡아주리라 생각하며
그런 날이 빨리 와서 보다 활기차고
맑고 청결한 환경속에서 완도특산품 생산, 제조, 가공사업에
기여해 주리라 믿으며 그 분의 빈자리가 이처럼 클줄 몰랐던건
모든 공직자가 다 그러려니 하는 꿈과 허상이였기 때문일겁니다
이강희 주사님 그땐 미쳐 몰랐습니다
구관이 명관이었다는 사실이 이처럼 새록새록 절실합니다
어느 부서, 어느 임무이든 중책이라 생각하시고
늘 군민을 위한 길임을 주변 공직자 분들께도 인식토록
늘 변함없는 봉사의 길 묵묵히 걸어가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미쳐 몰랐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늘 하시는 업무에 보람과 긍지속에 희망찬
내일이 펼쳐지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완도 농공단지 2길 35 박문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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