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그랑 딸그랑” 거리 곳곳마다 들리는 구세군의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겨울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아이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산타할아버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아이들 마음속에 달콤한 꿈으로 자리하고 있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그리며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양말에 선물 한가득 생각했을 우리 아이들...
천사들의 기대에 부응해 어김없이 전남도립국악단 단장님을 비롯 단원들의 보살핌으로 사랑의 후원금을 배달받은 우리 아이들은 따뜻한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아동원 현재 77명(남50명, 여27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귀염둥이들 12명(신생아 남8명, 여4명)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립국악단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으로 우리 귀염둥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뽀송뽀송한 기저귀와 영양만점 분유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 시 한번 후원에 정중히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솔선수범하는 전남도립국악단 앞날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큰 별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목포아동원가족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