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HOME > 참여와 소통 > 도민의소리 > 우리동네 숨은 선행방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경기도지사와 박하정공무원
작성자
박용환
작성일
2012-01-12
전라남도 행정지원국 행정과
박하정 선생님 !
얼마전에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로
세상의 이목 집중이 되었던 부분을
패러디한 애플 아이폰의 잠금 해제 사진은
상층 집단이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두텁고 크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대목 입니다.
자신의 전화를 장난 전화로 오인 해 대답을 소홀히 한
소방관 2명에게 징계조치를 내렸다가
시민의 목소리가 커지자 징계조치를 철회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 왕실 앤드류 왕자가 조종사로 참전 했던 것이나
미국 몇몇 사회적 저명 인사가 거액 기부금 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현대인에 익숙한 개념으로 엘리트 계층이
우리 사회를 보호하고 공익을 중시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다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는
너무나 건강한 사회를 저해하는 것이여서
국민들이 성토 했던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런 엘리트 집단에 속해 있지 않아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한달 전에 전남 도청에
서류를 제출 할 일이 생겨서 갔었던
여수에서 사는 박용환입니다.
출발 전에 경험 많은 선배들이
공무원의 불친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로
저를 많이 걱정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도청을 방문한 저는
엄청 큰 도청 규모에 다시 한번 움추려 들었습니다.
박하정 선생님을 만나기도 전 두려움과
공무원 퇴근시간에 도착한 것도 미안해서
그냥 돌아갈까 망설이도 했습니다.
그러나 2시간 넘게 달려 온 시간이 아까워
어렵게 박 선생님을 만났지요.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이 편하지 않은 저를 아는 듯이
박 선생님은 친절하게 상담실로 안내 해 주셨죠.
그러시면서 먼 곳에서 이렇게 안 와도
일을 잘 처리 해줄텐데 하시며 오히려 더 죄송스러워 하셨죠
더불어 부족한 서류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참 고마웠습니다.
저도 하는 일이 하루에도 수십명씩 상담 일을 합니다.
똑같은 일에 똑같은 말을 여러 차례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짜증스런 행동과
말이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모든 문서가 그렇듯이 생소하기도 하지만
어디부터 어떤 것을 먼저 해야 되는지 모르는
즉 절차가 너무 까다러워 일하기전부터 짜증을 가지고
담당자를 만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애로사항을 잘 아시는 박선생님은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친절을 베푸셨습니다.
더불어 직접 말로 해도 잘 안되는 서류 심사을
통신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통신으로 하면 얼마나 박선생님은 불편하겠습니까?
저의 고정 된 사고방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여도 괜찬다고 하셨죠.
순간 저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간단히 방문 용건과 서류를 제출하고
뒤돌아 오는 제 발걸음은 솜털이었습니다.
제게는 중요한 서류이지만 잘 마무리 되지 않아도
좋을 듯싶은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세상에는 항상 함께하고픈 사람이 있듯이
오늘은 그런 분을 만났던 것입니다.
박하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십시오
추신
여러분들도 관공서를 방문 한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나 법원과 같은 법을 다루는 곳은 더욱 심합니다.
오랜 관습에서 비롯된 관청의 불친절은
마음의 상처를 많이 주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따뜻한 분을 만나서
마음의 상처를 치우하시길 빕니다.
여러분! 사랑 합니다.
박하정 선생님 !
얼마전에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로
세상의 이목 집중이 되었던 부분을
패러디한 애플 아이폰의 잠금 해제 사진은
상층 집단이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두텁고 크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대목 입니다.
자신의 전화를 장난 전화로 오인 해 대답을 소홀히 한
소방관 2명에게 징계조치를 내렸다가
시민의 목소리가 커지자 징계조치를 철회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 왕실 앤드류 왕자가 조종사로 참전 했던 것이나
미국 몇몇 사회적 저명 인사가 거액 기부금 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현대인에 익숙한 개념으로 엘리트 계층이
우리 사회를 보호하고 공익을 중시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다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는
너무나 건강한 사회를 저해하는 것이여서
국민들이 성토 했던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런 엘리트 집단에 속해 있지 않아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한달 전에 전남 도청에
서류를 제출 할 일이 생겨서 갔었던
여수에서 사는 박용환입니다.
출발 전에 경험 많은 선배들이
공무원의 불친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로
저를 많이 걱정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도청을 방문한 저는
엄청 큰 도청 규모에 다시 한번 움추려 들었습니다.
박하정 선생님을 만나기도 전 두려움과
공무원 퇴근시간에 도착한 것도 미안해서
그냥 돌아갈까 망설이도 했습니다.
그러나 2시간 넘게 달려 온 시간이 아까워
어렵게 박 선생님을 만났지요.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이 편하지 않은 저를 아는 듯이
박 선생님은 친절하게 상담실로 안내 해 주셨죠.
그러시면서 먼 곳에서 이렇게 안 와도
일을 잘 처리 해줄텐데 하시며 오히려 더 죄송스러워 하셨죠
더불어 부족한 서류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참 고마웠습니다.
저도 하는 일이 하루에도 수십명씩 상담 일을 합니다.
똑같은 일에 똑같은 말을 여러 차례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짜증스런 행동과
말이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모든 문서가 그렇듯이 생소하기도 하지만
어디부터 어떤 것을 먼저 해야 되는지 모르는
즉 절차가 너무 까다러워 일하기전부터 짜증을 가지고
담당자를 만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애로사항을 잘 아시는 박선생님은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친절을 베푸셨습니다.
더불어 직접 말로 해도 잘 안되는 서류 심사을
통신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통신으로 하면 얼마나 박선생님은 불편하겠습니까?
저의 고정 된 사고방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여도 괜찬다고 하셨죠.
순간 저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간단히 방문 용건과 서류를 제출하고
뒤돌아 오는 제 발걸음은 솜털이었습니다.
제게는 중요한 서류이지만 잘 마무리 되지 않아도
좋을 듯싶은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세상에는 항상 함께하고픈 사람이 있듯이
오늘은 그런 분을 만났던 것입니다.
박하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십시오
추신
여러분들도 관공서를 방문 한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나 법원과 같은 법을 다루는 곳은 더욱 심합니다.
오랜 관습에서 비롯된 관청의 불친절은
마음의 상처를 많이 주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따뜻한 분을 만나서
마음의 상처를 치우하시길 빕니다.
여러분! 사랑 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대변인실 (061-286-2061)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