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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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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자랑스러운 도민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현진 작성일 2008-12-15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 경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30기 김현진입니다.
부부동반으로 11월29일부터 30일까지 해남 땅끝 마을 보길도에 여행을 하고 30일 돌아오는 길에 완도 장보고 기념관에서 관람과 순천 웅장한 갈대밭 전경, 아름다운 섬, 깨끗한 도시, 뛰어난 자연경관 때문에 관광객들이 찾겠지만 저는 특히 전남 여수 시민한분이 있었기에 더욱 감동이 있었나 봅니다. 제가 등산을 좋아해 갈대밭을 걷다보니 전망대가 보이기에 노을과 바다, 강, 하늘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보고싶은 마음에 전망대까지 뛰어서 (51세) 다녀왔는데 땀은 온몸에 범벅이고 주변은 어둡고 버스 주차장에는 관광버스는 만차데 대구 관광버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리저리 정신없이 찾아 헤매던 중 기수 회장께서 전화가 걸려와 지금 순천 청암대학교 LPG주유소 I.C 올라가는 곳에 버스가 있다며 오라고 하였다.
그때 택시를 찾아도 없고 그 방향으로 가는 모든 차를 잡아 보았지만, 외면하였다. 힘들고 험한 세상에 낯선 사람이 등산복 차림으로 도와달라고 부탁해온다면 어느 누가 함께 이용하겠는가? 그런데 중년 신사쯤 되는 분께서 여수로 가는 방향인데 하시기에 택시 있는 곳 까지만 태워 주시면 안될까요? 사정하니 아무런 꺼리낌 없이 저를 도와 주셨다. 대구 관광버스 위치를 파악하기위해 통화를 하고 난후 도움을 주신 분께서는 목적지까지 모셔드릴게요 라며 친절과 배려를 베풀어주셨다. 그 분께서도 완도와 순천 갈대밭에 여행을 왔어요 하며 등산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만나 반갑습니다. 라고 인사를 나누었다.
자연을 사랑하면 사람도 사랑하는가 봅니다. 산을 좋아하면 사람도 좋은 사람 만나는가 봅니다. 어려운 일인데도 전라남도 여수 시민의 자랑스런 한 분 때문에 전남여수시 주민자치 발전과 이미지 업그레이드되는 문화 공간에 홍보가 되고, 웰빙 지방자치가 빨리 되겠죠.
경향이 없어 얼굴도 성도 연락처조차 모르고,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 드릴지 고민하다가 저의 생각 끝에 전남여수시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립니다.
이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늘 행복의 나눔에 봉사와 하시는 일들 모두 큰 영광을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구오시면 찾아주세요
선행자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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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선행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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