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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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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술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득자 작성일 2008-12-28
친절한 공무원, 모범공무원, 공무원다운 공무원, 최고의 공무원이 화순군청에 있으시기에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칭찬합시다에 문을 두드립니다.

뜻이 있어 뜻을 이루어 보고자 광주에서 화순으로 이사 온지 2009년 3월이 되면 4년이 됩니다.
하지만 이사를 오면서 부터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 행정소송을 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3년을 기다렸고 그 동안 화순 군청에 여러번 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길이 보이지 않았으며 공무원 누구 한 사람 길을 안내해 주지 않으면서 책임 회피만 하였습니다.

올 (2008년) 봄에 행정 소송을 결심하고 면장님은 알고 계셔야겠기에 제가 살고 있는 동면의 면장이신 민경술 면장님을 찾아 갔습니다. 상황설명을 드렸더니 성실하고 진지한 태도로 경청을 하시더니 이것은 공무원의 잘못입니다

“공무원이 병을 주었으니 공무원이 치료를 해 주어야만 합니다, 한번 기다려 봅시다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하시면서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위로의 말씀 까지 곁들여 하셨습니다.”
일이 해결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말만 들어도 3년 동안의 분노와 절망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면장님께서 직접 연락을 하셨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길이 있다 하셨습니다.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많이 쓰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일이 해결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바로 발령을 받으셔서 군청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섭섭하고 눈물이 날 만큼 아쉬었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민경술면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 여러분께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민원인이 있을때 자기 일처럼 관심을 가지고 길을 열어주고 길을 안내해 주는 마음의 자세와 친절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민 위의 공무원이 아닌 한사람의 도민이 있기에 공무원이 존재하고 도민의 심부름꾼으로 도민을 고객으로 대해주는 공무원이 되어 주십사 합니다 모든 일을 민경술과장님처럼 처리해 주셔서 도민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되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공무원으로 인하여 전라남도의 도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날 수 있도록하여 도민이 공무원을 아끼고 공무원이 도민을 사랑하여 살기좋은 전라남도, 살만한 전라남도, 살고싶은전라남도로 만들어가면 어떨런지요!!
감사합니다.

전라남도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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