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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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과 김기평님의 친절에 감사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작성자
박계하
작성일
2009-01-07
지난해 11월 초쯤 제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이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 도청을 방문하였습니다. 행정기관을 찾는 대부분의 민원인은 다소 불안한 마음을 갖게 마련입니다.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문용어에 조그마한 실수로 일이 잘못 되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이듭니다. 하지만 그분의 친절함에 저의 이런 불안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마을이름과 땅 번지가 바뀌어서 새로운 지도와 예전 지도를 번갈아가며 찾아보아야 했었는데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무거운 지도책을 이쪽 저쪽창고에서 가져와서 설명하는 모습은 제가 보기에도 무척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처음에 보여줬던 그 친절함을 잃지 않고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관공서를 방문해 일을 보면서 그렇게 편안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그 고마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김기평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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