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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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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원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신 정보통신담당관실과 건설방재국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작성자 김미경 작성일 2009-03-05
안녕하십니까? 나주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계산원입니다.
겨우내 대지의 자양분을 충분히 먹고 자란 나물을 캐는 아낙들의 모습을 보면서 움츠려 있었던 우리 몸의 세포들도 활기를 찾는 것 같습니다.

금년 겨울 다행히 저희 계산원 장애인 가족 모두는 건강히 보낼 수 있었는데 이는 저희 계산원 친구들 옆에서 가족처럼 챙겨주신 전남도청 정보통신담당관실과 건설방재국 설동진 과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 해 동안 일년에 3∼4회 정도는 꼭 찾아 오셔서 저희 장애인 가족들을 만나시고 격려해 주시며 저희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선물로 챙겨 주십니다.
특히, 경제적 불황으로 다른 어느 때 보다 찾는 이가 없었던 명절과 겨울에 저희 계산원 가족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어느 누구보다 저희 계산원 장애인 가족들을 먼저 찾아 주시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함께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 해 저희 계산원 가족들을 만나셨기 때문에 이제는 저희 친구들 개개인의 특성도 파악하시고 특성에 따른 눈높이로 대화 나누어 주시고 함께 하시는 모습에서 저희는 이웃집 아저씨의 정을 느낍니다. 겨우내 저희 계산원 가족들이 건강히 잘 보냈는지 궁금하셨다며 전화까지 해 주심에 저희 마음은 따뜻한 기운으로 뭉클했습니다. 이렇게 저희 계산원 가족들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여러 해 동안 해 주신 전남도청 정보통신담당관실과 건설방재국 설동진 과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 학년이 되어 저희 계산원 친구들도 한 학년씩 올라갔습니다. 2009년 한 해 저희 계산원 가족 모두는 전남도청 정보통신담당관실과 건설방재국 여러분들 사랑만큼 최선을 다해 살면서 작년 보다 좀 더 낳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추운데 전남도청 정보통신담당관실과 건설방재국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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