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성당 성모회, "아나바다" 장터 열어 이웃돕기 성금 모금
- 천주교 영광성당 성모회(회장 봉금례,63세)에서는 최근 영광군 농협중앙회 앞에서 중고물품 장터인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
-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손가정을 돕기 위해 2년에 한번씩 갖는 행사로 올해로 4번째다.
-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성당 가족들이 기부한 500여 점의 옷과 집기류, 그리고 주변의 관심있는 분들이 의류, 그릇, 책 등 1000여점을 협조해줘 ‘이웃돕기’ 성금도 마련할 수 있었다.
- 행사를 추진한 봉 회장은 "행사에 도움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수익금은 모두 결손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