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읍 청년회, 사랑의 나들이 행사 등 사회봉사활동 전개
- 곡성읍 청년회(회장 주대식, 38세)는 최근 지역내 모범 청소년 및 어려운 가정 어린이 등 1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사랑의 나들이는 지역내 모범 청소년 및 어려운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선진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희망의 나들이 행사를 주관한 주 회장은 "5월 풍성한 행사 속에서 소외된 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기 멋진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곡성읍 청년회는 지난 1987년 지역사회 발전과 친목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해마다 노인효도관광 및 경로잔치,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및 장병 위문공연 뿐만 아니라 태안사 등 곡성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자연보호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광주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