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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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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코로나19 3병동 간호사님들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연숙 작성일 2022-02-07
목포요양원에 계시던 친정엄마께서 코로나로 인해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위독한 상태셨고 저희 가족들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더 큰 병원으로 옮겨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을 못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순천의료원 3병동에 근무하시는 수간호사님께서 전화를 걸어와 엄마상태를 소상히 알려주면서 “보호자분들을 위해서 생각하지마시고 환자분을 위해서 생각해주세요. 만약에 저희 의료원에 맡겨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습니다.”하셨습니다.
저희는 그 말에 믿음을 가질수 있었고, “최선을 다해주세요.”하며 의료원으로 결단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엄마는 고령이셨기에 딸인 제가 가서 간호를 하게 됐습니다. 저는 코로나 병동에 들어가기 무서웠지만 간호사분들에 힘을 얻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몸을 가누지 못하셔서 힘들어하며 기저귀를 갈 때면, 간호사분들도 힘들텐데 불편한 방호복까지 입고도 얼굴한번 찡그리지 않고 도와주시곤 했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좋아지셔서 퇴원하게 되었고, 저도 그때까지 음성으로 나와 함께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님들 정말 고생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그 상냥함과 친절함을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순천의료원 코로나19 3병동 의료진분들과 수간호사님을 비롯하여 간호사님들을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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