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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축제의 지존, 2012 태백산눈축제

작성자 온석원 작성일 2012-01-10
눈축제의 지존, 2012 태백산눈축제

추운 겨울이 마냥 싫지 않고, 가끔씩 기다려지기도 하는 이유는 눈 때문입니다. 겨울이 없는 더운 나라도 아닌데, 우리는 누구나 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하나씩 갖고 살지요^^ 2012년 1월 27일(금)부터 2월 5일(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태백산눈축제는 눈에 대한 동경과 눈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동심을 조화롭게 추억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의 눈축제가 예년에 비해 확실하게 달라진 점은 눈조각의 숫자가 거의 2배로 늘어났다는 것이지요. 숫자뿐이 아닙니다. 조각기법의 효율성을 높여 크기도 키웠습니다.

눈, 사랑 그리고 환희! 제19회 태백산눈축제
◎ 기 간 : 2012년 1월 27일(금) ~ 2월 5일(일), 10일간
◎ 장 소 : 태백산도립공원, 오투리조트, 황지연못, 태백시내 일원
◎ 문 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5
◎ 주요행사 : 눈조각, 전국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태백산눈꽃등반대회, 이글루카페, 스노우래프팅, 눈썰매, 개썰매, 별빛페스티발, 눈싸움 이벤트 등등

정감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시베리안 허스키들이 끄는 개썰매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접해본 험상궂게 생긴 개들이 끄는 썰매를 직접 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개썰매 주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로 늘 붐비지요.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비닐썰매, 이색적인 스노우캔들만들기, 태백산눈축제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 관광객 장기자랑,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콘서트 등등 이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기간 내내 쉼 없이 진행됩니다.
옹기종기 둘러서서 먹는 김치삼겹살구이는 축제장의 명물로 자리했습니다. 태백 고랭지배추로 담근 김장김치와 삼겹살의 조화는 먹거리를 넘어 예술의 경지로 승화됐다고 할만하지요. 모닥불에 긴 시간 구운 고구마와 가래떡도 맛이 있고,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쥐포, 쫀드기) 등도 인기가 높습니다.
태백시는 올해 처음으로 태백시 도심 곳곳에 눈조각을 설치합니다. 겨울산행 인파와 관광객이 겹쳐져 인산인해를 이루는 태백산에 가지 않아도 편안하게 눈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지요.
황지연못과 중앙로를 비롯한 태백 도심 곳곳은 수십 만개의 LED 전구로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연출하는 별빛페스티발이 진행됩니다. 태백의 밤을 수놓는 빛의 축제도 태백을 찾았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명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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