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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태양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4-01-05
주님 공현 대축일
2014년 1월 5일 주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은 또 하나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를 통하여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해마다 1월 2일에서 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내고 있다.

오늘은 주님 공현 대축일입니다. 동방에서 별을 보고 구세주를 찾아 사막을 건너는
긴 여정을 마친 박사들은 이제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합니다.
우리 역시 인생길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인내와 굳건함으로 참행복을 추구하는
여정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주님께 선물로 봉헌할 것을 다짐하며
이 미사 전례에 기쁘게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 영광의 빛이 이스라엘에 나타나리라고 예언한다. 민족들이
그 빛을 향하여 올 것이며, 이를 보는 이스라엘의 마음은 벅차오를 것이다 (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의 신자들에게 자신에게 계시된 신비에 대하여 말한다. 그
신비는 모든 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의 지체로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복음이다(제2독서).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 예수를 찾아 경배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린다. 그리고 꿈에서 알려 준 대로, 헤로데의 음모를 피해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간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2 참조
◎ 알렐루야.
○ 우리는 동방에서 주님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
◎ 알렐루야.

복음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1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이 말을 듣고 헤로데 임금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깜짝 놀랐다. 4 헤로데는 백성의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두 모아 놓고,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인지 물어
보았다.
5 그들이 헤로데에게 말하였다. “유다 베들레헴입니다. 사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6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주요 고을 가운데 결코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살피리라.’”
7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서는,
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면서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에 관하여 잘 알아보시오.
그리고 그 아기를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
9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10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11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
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12 그들은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33

온누리 태양 !

드넓고
깊은

바다
일지라도

갈 수
있는 곳

한계가
있기에

바다
가족들

사는 곳
다르리

푸른빛
이지만

그 안의
삶 터엔

얼마나
많은

사연들
있을까

피조물
희로애락

각각
짊어지고

영원무궁
찬란한

진리의
빛이신

주님
향하면

언제나
비추어

품어
주시옵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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