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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그리움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3-12-09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백)

☆ 대림 시기

♣ 성 요한 디다코(후안 디에고)
쿠아우틀라토아친 기념 없음

성모 마리아께서는 잉태되신 순간부터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다는 믿음
은 초대 교회 때부터 생겨났다. 이러한 믿음은 여러 차례의 성모님 발현
으로 더욱 깊어졌다.
1854년 비오 9세 교황은 ‘성모 마리아의 무죄한 잉태’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우리나라는 1838년 교황청에 서한을 보내 조선교구의 수호
자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를 정해 줄 것을 청하였다.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이러한 요청을 허락하면서 요셉 성인을 공동
수호자로 정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를 요셉
성인과 함께 공동 수호자로 모시고 있다.

오늘은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입
니다. 하와의 불순종으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지만, 하느님께서는 성모
마리아의 순종을 통하여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님의 전구로 우리나라가 온갖 불의와 죄악이
사라지는 평화의 땅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어 그에게 축복을 내려 주셨지만, 사람은
주 하느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죄를 짓게 된다. 그 죄의 영향으로 사람은
하느님과의 관계, 피조물과의 관계, 사람들 서로의 관계가 깨져 버린다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이미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선택하셨다.
그리하여 당신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다(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요셉과 약혼한 나자렛 처녀 마리아를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게 하신다. 그러나 이를 강요하신 것이 아니라 마리아 자신의
동의를 구하신다. 마리아는 하와와 달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인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28 참조
◎ 알렐루야.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
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
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
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06

장미 그리움 !

봄맞이
연초록

새싹
파릇이

돋아
오르고

꽃망울
맺은

향긋한
맑은 미소

오월의
장미

유월
밝음

여름
가을의

인내와
겸손

그리스도
예수님

향하는
온 누리

믿음
희망
사랑

평화의
기도

자애로운
품으로

함께 바쳐
주시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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