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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더미 십자가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3-01-25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백)

☆ 신앙의 해

바오로 사도는 소아시아 킬리키아 지방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율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교육받은 철저한 유다인으로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던 그였으나,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고 극적으로 회심한 뒤 그리스도의 바오로 사도로
변신하였다.
교회가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을 별도로 지내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현으로 이루어진 그의 회심이 구원사적으로 중요한 의
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바오로 사도는 많은
이방인의 눈을 뜨게 하여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세력에서
하느님께 돌아서게 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동족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밝힌다. 예수님을 박해하던 사람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데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는 그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었다
(제1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맡기신 마지막 당부는 장엄한
선포였다. 그것은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15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89

눈더미 십자가 !

응달에
밀그게

얼어
있는

묵은
눈더미

녹는가
싶으면

또다시
내려

수북이
쌓이고

폭설
한파에

어려움
많지만

매화
꽃망울

벚나무
눈매

새봄
부활의

빛살
날아와

살포시
앉아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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