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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미술관]섬유에 대한 동상이몽(同床異夢)

작성자 최은미 작성일 2011-11-01
○ 전시명 : 섬유에 대한 동상이몽(同床異夢)
○ 기 간 : 2011. 11. 01(화)- 2011. 11. 30(수)
○ 장 소 : 다산미술관 1층 전시실
○ 주 최 : 다산미술관
○ 후 원 : 전라남도청, 화순군청, 한국박물관・미술관협회,
전남박물관협회・ 전남미술관협회, 한국여성경제인
연합회 광주지부, 광주전남디자인협회, 한국일보,
전남일보, 무등일보, 광남일보, 광주MBC
○ 참여 작가 :나인승, 심로사, 양미해, 이호정

섬유예술로 표현하는 또 다른 세상
“섬유에 대한 동상이몽(同床異夢)”

섬유라는 소재의 공통성을 가지고 각자의 개별성 및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이루어가는 조선대학교 섬유디자인과 선후배간으로 이루어진 섬유작가 4인의 섬유에 대한 또 다른 생각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최근 미술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다양성, 관념과 정형의 틀을 깨는 실험성을 강조하여 작가적인 무한한 상상력과 생명력이 넘치는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섬유예술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예라는 관념으로 조명 받지 못했던 섬유예술을 미술의 회화와 융합하여 소재와 표현이 독창적인 예술로 승화시키는데 섬유예술의 미래를 보여주고자 한다.
섬유예술로 표현한 또 다른 세상 ‘동상이몽’을 통해 가까이에 있었음에도 자주 볼 수 없었던 섬유예술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인의 참여 작가들은 이러한 전시 주제에 부합하면서도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나인승 작가는 조각보, 자수 등 전통적인 모티브들의 현대화를 통해 섬유작품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 심로사는 수많은 추억을 함께한 청바지를 해체하고 바느질로 꼴라쥬하여 옛 추억 속 그 곳을 표현한다.
작가 이호정은 뜨개질을 통해 감춰져 있는 풍경과 단순한 외적 재현을 통한 작품들을 표현한다. 작가 양미해는 자연에서 다가오는 경치를 소재로 차용하여 양모의 특징을 살려 은은한 색채와 부드러운 톤, 직접적이지 않은 대상이 뿜어내는 고요한 여운을 남기는 그의 작품에서 엿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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