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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개소

작성일 2020-07-23
전남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개소 【장애인복지과】 286-5630
-개인별 맞춤형 교육돌봄…목포 이어 하반기 동부권도 설치-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전라남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23일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는 이날 목포 영산로에 소재한 센터에서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과, 박문옥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최성국이혁제 전라남도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학습은 주로 의사소통을 비롯 일상생활 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여가, 문화, 스포츠 등 발달 장애인의 개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센터 운영기관은 공모를 통해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선정됐다. 운영비와 기능보강사업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되며, 임차료는 목포시가 지원한다.

센터는 총 504㎡ 규모로 학습실(5개)과 다목적학습실(2개), 사무실, 심리안정실 등 시설을 갖췄다. 이용자 정원은 20명이고, 종사자 12명(센터장 포함)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실 한 개 당 배정된 이용자 4명을 교사 2명이 전담해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서부권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서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돌봄 부담을 덜게 됐다”며 “올 하반기 동부권에도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발달장애인에게 교육권을 보장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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