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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총력

작성일 2016-02-11
전남도,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총력【보건의료과】286-6060
-유행지역 여행 후 증상 나타나면 즉시 보건기관 신고 등 당부-

전라남도는 지난 7일 태국 여행을 다녀온 임신 7주 여성이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을 보였으나 다행히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유행지역 여행 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중남미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 등 32개 나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임신부의 해외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 여행 후 2주 내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하면, 혈액을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임기 여성이 유행지역을 여행한 경우, 임신은 한 달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 안전하다.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혈액 속에 약 1주일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에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추후 임신 시 태아의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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