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개량물꼬 보급사업 도입

작성일 2019-01-19
전남도, 개량물꼬 보급사업 도입 【친환경농업과】 286-6340
-고령화부녀화 따른 일손 부족 해소…농협과 협력해 10만 조 계획-

전라남도는 벼 재배 논의 효율적 물 관리로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개량물꼬 보급사업을 농협과 공동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량물꼬는 한 번 설치하면 간편하게 논물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물꼬를 효율적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고, 논 물꼬 관리에 따른 노동력과 비용이 절반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올해 개량물꼬 공급 계획량은 10만 조다. 조당 단가는 4만 5천 원 수준이다. 이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45억 원이다. 도와 시군에서 40%, 농협에서 40%를 부담해 농가에서는 20% 자부담으로, 조당 약 9천 원에 공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등이다. 지역농협(농정추진단)과 협조해 영세농·중소농·여성농업인 등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제품 공급 시기는 모내기 이전인 5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바라는 농가는 2월 15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나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개량물꼬 보급사업은 올해 전남농협과 협력해 추진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이라며 “농지 여건에 맞게 이 사업을 추진해 쌀 생산비 절감 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