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 기업에 최초 환경기술 이전

작성일 2018-08-02
전남 기업에 최초 환경기술 이전 【환경보전과】 286-7041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 악취 사전관리 기술개발 통한 환경기업 지원-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은 1일 마이크로맥스와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중인 축산악취 저감 특허기술을 도내 환경기업(마이크로맥스)에 이전키로 했다.

환경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 기술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시킴으로써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분해시 주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저감방법과 이를 이용한 장치에 관한 것이다.

진흥원은 환경부의 공공정책활용기술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마이크로맥스와 공동연구과제로 보성군 순환자원화센터에서 이번 특허기술을 활용해 퇴비자원화 공정개선 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악취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물질을 발생초기단계에서 호기성조건을 조성해 1차로 악취를 저감하고, 그 이후 발생된 추가 악취는 호기호열성 미생물제재와 나노기포를 사용해 악취발생순간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게 된다.

특히 나노기포발생장치는 악취 미립자들과의 충돌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10 ~ 250nm범위 내(평균 80 nm)에 초미세나노기포를 발생시켜 악취발생시점과 연동 분사함으로써 악취발생시 악취가스의 확산을 방지한다.

기존 밀폐형 시설에 대한 악취저감기술이 흡착법, 약액세정법, 산화법 등 다양한 기술이 있는데 반해, 개방형 악취에 대한 기술이 거의 미미해 개방형악취에 대응하는 새로운 접근측면에서 기술 우수성이 있으며, 첨단악취센서와 ICT, 환경기술이 융합된 첨단 융복합 환경기술로 의의가 있다.

현재 사전악취저감기술은 전남도 나주 자원순환센터, 제주도 축산시설 등에 적용될 계획이며, 중국 의흥시와 축산분뇨처리시설의 악취문제해결을 위한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