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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도 원격관리시대

작성일 2011-02-02
태양광 발전소도 원격관리시대【신성장동력과】286-3960
-전남도, ‘지역SW융합 지원사업’ 통해 스마트폰 활용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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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모니터링하고 장비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가 개발됐다.

전라남도는 ‘지역 SW융합 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 원격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도내 각지에 설치돼 있는 태양광 발전소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원가절감은 물론 발전량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SW융합 지원사업은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전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유치해 소프트웨어 상용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2년간 추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목포시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지역 IT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소 효율증대 기술을 개발, 참여기업을 통해 사업화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소 원격관리 소프트웨어는 도내 태양광 발전소 현장에 설치돼 있는 모니터링 컴퓨터가 관리 부실, 온도 변화 등으로 잦은 고장을 일으켜 모니터링 기능이 중단되고 사업주가 현장을 방문해 조치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러한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컴퓨터를 대체하는 장비(MCU : Management control unit)를 개발해 발전설비의 자료를 수집, 이를 분석한 후 스마트폰으로 점검하고 사업주가 장비를 직접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간별 발전량과 전력판매 수입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기업들은 기존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돼 있는 컴퓨터를 MCU장비로 대체하고 당초 시공업체 폐업 등으로 사후관리(A/S)가 지원되지 않는 발전소에 대해 사후관리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대행할 경우 신규 일자리도 만들어 내고 수익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태양광발전 기업이 이 제품을 도입하면 컴퓨터 구입 및 수리비용과 현장 출장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폰으로 태양전지판 방향을 제어할 경우 발전효율도 약10% 이상 증대될 전망이다.

정순주 전남도 신성장동력과장은 “도내 기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IT융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나주 공동혁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IT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IT를 접목해 새로운 IT융합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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