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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선박 활용 연어류 외해 양식 첫 시도

작성일 2018-05-31
대형 선박 활용 연어류 외해 양식 첫 시도 【해양수산과학원】 842-0513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미래바다목장(주)과 생산기술지원 협약-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31일 미래바다목장(주)(대표 주원택)과 대형선박을 활용한 연어로 외해 양식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바다송어·연어 생산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바다목장(주)은 전남 해역에 30만t급 대형 선박을 이용해 바다송어·연어 외해 양식을 시설운영할 예정이다. 전반적 연어류 산업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1천4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바다송어 산업화의 양식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남해양수산과학원과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바다송어·연어류의 양식기술을 지원받고 공동연구 등으로 전남수산자원의 상품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미래바다목장(주)은 전남에서 바다송어·연어의 생산과 수출산업화에 대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사료제조에서부터 양식 가공, 유통 등 종합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연어류 수입(3만t/연) 대체는 물론 중국, 일본 등의 대규모 소비시장에 수출산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어류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가운데 하나다. 오메가-3, DHA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예방 등에 좋다고 알려져 소비가 계속 늘고 있다. 최근에는 콜라겐 합성량 증가, 상처 치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의약용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원택 대표는 “국내 내수면에서 주로 양식되는 송어의 해수양식을 전국 최초로 성공한 전남에 투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수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전라남도와 관계기관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수 원장은 “연간 3만t 이상 수입되는 연어류의 수입 대체와 수출 산업화를 위해 미래바다목장(주)과 같은 기업들의 투자와 양식산업 참여가 필요하다”며 “전남 수산산업에 투자하는 미래바다목장(주)의 성공을 위해 기술 및 행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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