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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산촌인 전문교육으로 정착 돕는다

작성일 2017-06-27
예비 귀산촌인 전문교육으로 정착 돕는다 【산림산업과】 286-6640
-전남도, 농기원에 아카데미 과정 운영…29~30일 60명 교육-

전라남도가 미래 산촌을 이끌 예비 귀산촌 입문자의 성공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업해 처음으로 ‘귀산촌 아카데미’ 과정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개설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귀농 중심의 단순 교육에서 벗어나 귀산촌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산촌인 60명을 추천받아 29일부터 2일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귀촌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귀촌인 창업전략, 친환경 고품질 약초교육, 단기임산물 재배 요령 등 귀촌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귀촌에 성공한 이상귀 전라남도선도임업인협의회 사무국장이 경험담을 위주로 산촌정착 사례를 발표하고, 임산물의 6차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홍재희 동부생약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산약초 등 임산물 유통구조의 생생한 정보를 들려준다.

전라남도는 아카데미 수료 후 예비 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선도임업인과 귀촌인 간 멘토-멘티를 맺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귀촌 시 겪는 주민과의 갈등에 원활히 대처하도록 사단법인 생태산촌과도 멘토링을 맺어 안정적 귀산촌 정착을 이어가도록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산촌 분야 전문가 멘토링이 안정적 산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귀산촌 교육을 확대하고 산림소득 생산 기반을 지원해 예비 귀산촌인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해 전남의 인구 늘리기 정책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귀산촌 아카데미 수료자의 호응도 등을 분석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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