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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도해 명소화 사도하화도 섬 여행

작성일 2014-11-06
전남도, 다도해 명소화 사도․하화도 섬 여행【해양항만과】286-6860
-8~9일 가을도 반하는 낭문 모래섬 에코투어&꽃섬길 트레킹-

전라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수도권 여행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도 반하는 낭만 모래섬 에코투어와 꽃섬길 트레킹 테마섬 여행을 실시한다.

시대 퇴적층과 단층 등 천혜의 원시생태 자원과 꽃섬길을 보유한 여수 사도․하화도에서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도 해안 둘레길을 도보 탐방하는 모래섬 에코투어와 사도 마을을 스토리 맵으로 구현한 돌담 마실투어, 현지 주민과 함께하는 하화도 꽃섬길 낭만트레킹,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등이 열린다.

가을 밤바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콘서트는 주민화합과 레크레이션, 통기타 공연, 해변 캠프파이어가 함께 진행되며, 사도와 하화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톳, 문어 등 지역 특산물로 요리된 섬 밥상 체험도 함께 하게 된다.

특히 화도는 섬 전체를 따라 약 5.7km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에 여수 섬 지역에 피는 구절초, 쑥부쟁이, 털머위 등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행객들이 꽃씨를 심고 명패를 만드는 등 직접 꽃섬길을 가꾸는 생태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여수시 사도는 사도선착장에서부터 갯바위, 공룡화석지, 양면해변, 시루섬으로 이어지는 해안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생태와 환경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며, 문화재로 지정된 사도․추도마을 돌담과 어우러져 특별한 경관을 보여준다.

또한 사도는 바닷물이 갈라지는 자연현상 때문에 신비의 섬 ‘사도’로도 유명하다. 한 해에도 몇 번씩 ‘모세의 기적’ 같은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이때는 사도 주변의 7개 섬이 하나로 연결된다.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 중도, 장사도, 나끝, 연목, 증도까지 7개섬들이 ㄷ자 모양으로 이어져지는 신비를 연출한다. 물이 빠지면 사람들은 바다 사이로 난 길을 따라다니며 갯것들을 주워 담는다.

사도․추도마을 옛담장길은 2007년 등록문화재 제367호로 지정되었으며, 사도의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2003년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하는 섬여행 마니아는 “가을이 되면 쓸쓸해지고 작아지기 쉬운데, 남도의 섬을 찾아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차분히 자신을 지켜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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