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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 실태 점검으로 시군 책임행정 강화

작성일 2014-11-06
재난관리 실태 점검으로 시군 책임행정 강화【방재과】286-7520
-전남도, 단계별 예방․복구 등 70개 지표…무안․광양․나주 우수-

전라남도는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자율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시군 재난관리 실태 점검에서 무안군과 광양시, 나주시가 우수그룹으로 평가됐다고 6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점검은 지난달 24일까지 5일간 22개 시군에 대해 이뤄졌다. 재난에 대응할 조직 구성 및 정비 실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과정 등 70개 지표에, 각 지표별로 4~23점을 배점해 총 100점 만점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군의 관심도에 따라 재난 관리의 성과가 달라지므로 부시장․부군수 이상 인터뷰를 실시하고, 풍수해 취약지역, 폭염 취약사업장 점검 여부 등 기관장의 관심도도 점검에 반영했다.

점검 결과 무안군, 광양시, 나주시가 우수그룹으로, 순천시, 목포시, 신안군은 미흡 시군으로 평가됐다.

전체적으로 시장․군수의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도, 재난상황관리, 재난홍보, 재난역량강화 등은 대체적으로 향상됐으나, 재해 예방사업 예산 및 전담인력 확보, 교육훈련 실시 등은 시군 대부분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해선 소방방재청에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는 중앙 재난관리실태 점검 대상으로 추천하고, 미흡기관은 시정조치나 보완을 통해 재난역량을 높여 책임행정을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기관엔 국비 예산지원 및 포상 등 인센티브를, 미흡기관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조태용 전남도 방재과장은 “내년에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군에서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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